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이후 처리 == * 한편 김해소방서에서는 매년 4월 15일 사고 현장에 찾아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조촐한 행사를 지내고 있다. 장지인 경남영묘원에서도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2004년 11월에는 경남영묘원에 희생자 명단이 새겨진 추모비가 세워졌다.[[https://v.daum.net/v/20080415135411497|#]] *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6에서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여기서 나온 에피소드 중 하나로, 관광객을 이끌던 한국인 여행가이드 설익수씨가 그만 [[전화위복|실수로 중국 호텔에 여권을 놔두고 오는 바람에 중간에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가 와서 여객기에 늦게 탑승하고 그러면서 자리를 더 뒷쪽으로 배정받았는데 덕분에 관광객 중 90%와 설익수씨는 생존했다고 한다.]] 사고 전에는 설익수씨의 실수에 의한 일정지연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원망을 받았으나 사고 이후 생존 관광객들은 설익수씨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고 한다.[[https://youtu.be/EC207QLhD7Q|#]] * 사고 3년 후인 2005년, 건설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는 최종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사고 주 원인은 조종사들의 선회접근 절차에서의 오류와 늦은 복행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주차적으로 에어차이나의 서클링 접근 훈련 미흡과 교육훈련 미실시, 계기접근차트에 높은 지형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 점, 조종사들의 부적절한 조종과 조종협력을 꼽았다. 이후 민항총국에 대해 EGPWS 장착과 CFIT사고 예방 훈련을 권고했고 김해국제공항 관제당국인 대한민국 공군에 레이더 화면에 지형위험 표시와 저고도 경고 절차 수립, 18번 활주로의 계기접근절차 마련, 사고 모의비상훈련, 기상관측소 개선 등의 명령을 내렸다. 기체의 이상이 없었기에 FAA에 대한 권고사항은 없다. 중국은 한국의 MSAW 규정 관련 권고사항을 제외한 모든 권고사항을 받아들였고 에어차이나는 이후 단 한 번도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사고를 낸 적이 없는 걸 넘어 동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 중국인 승무원의 유가족이 대한민국 법원에 중국국제항공을 피고로 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중국의 후진적인 법체계 하에서 보호받지 않은 피해자들이 대한민국 법원을 통해 구제받는 길을 알아본 것이다. 재판관할이 문제되어 3심까지 갔다. 1심과 2심에서는 대한민국 법원의 재판관할을 부정했는데 대법원은 유가족 측의 손을 들어줬다. 그래서 자판으로 1심으로 파기환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